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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스타들, 지스타에 떴다

인기 프로그램 ‘런닝맨’의 스타들이 ‘지스타 2022’를 찾았다. 크래프톤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의 4일차인 20일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하하와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술래잡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배린사관학교'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에 입문한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하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크래프톤 부스에서 토크쇼와 배틀그라운드 상식 퀴즈, 배틀그라운드 술래잡기 세션 등을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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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크래프톤,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격

크래프톤이 글로벌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들고 ‘지스타’에 참가한다. 내달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최초 공개 시연을 진행해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2’ B2C관에 100부스의 전시관을 연다.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부스를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다양한 게임 IP(지식재산권)를 체험존과 무대에서 선보인다. 특히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오는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되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다. 이 게임은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PS4·5, X박스 원, X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과 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 기반의 PC 게임으로 선보인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블록버스터 서바이벌 호러 프랜차이즈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자로 유명한 글렌 스코필드 SDS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2320년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유저는 근거리 전투 및 슈팅 조합 활용 등의 전술을 통해 칼리스토의 교도소 블랙아이언을 혼돈에 빠뜨린 정체불명의 전염병 사태로부터 생존하는 것이 미션이다. 공포가 중요한 게임인 만큼 ‘호러 엔지니어링’이라는 독특한 게임 디자인 방식을 개발에 도입했다. 긴장감, 절망감, 분위기, 인간적인 면 등의 요소를 조합하여 이용자에게 잊지 못할 공포를 제공한다. 주요 게임 캐릭터의 성우로 ‘트랜스포머’(2007년)에서 캡틴 리녹스 역을 맡은 조쉬 더하멜과 ‘더 보이즈’(2019년)의 카렌 후쿠하라 등이 참여했다. 글렌 스코필드 대표는 “게임 컨트롤러를 내려놓은 후에도 이용자 머릿속에 오래도록 잔상이 남을 짜릿한 경험과 공포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올 연말 차세대 콘솔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또 다른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지난 9월말 얼리액세스로 선보인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도 시연할 수 있다. 50종 이상의 유닛과 강력한 전함 지원 스킬을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고, 매 턴마다 상대방의 부대와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다양한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은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게임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20일에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김종국·송지효·지석진·하하와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토크쇼·상식 퀴즈·술래잡기 세션 등이 마련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인 ‘디펜스 더비’, 가수로 데뷔한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 등의 영상을 지스타 무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17일 지스타 컨퍼런스 ‘지콘’에는 SDS의 개발 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가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유튜브에서 지스타 현장을 생중계하기도 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15 07:00
스포츠일반

얼짱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술래잡기 '전설의 다방구' 펼쳐졌다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과 동호인이 어우러져 추억의 게임 다방구를 재현했다.한국 여자 마라톤 신기록 보유자 김도연과 철인 3종 경기 국가대표 홍단비가 지난 17일 '세계 최대 규모의 돔경기장'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전설의 다방구: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참여했다. 토리브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 체력 100 체력왕 선발대회'의 참여 활성화 취지로 개최됐다.배틀그라운드는 두 국가대표가 술래가 돼 점점 줄어드는 경기장에서 뛰며 동호인 100여 명을 잡는 술래잡기와 비슷한 방식이다. 국가대표와 동호인들의 소통의 장이 열려 참가자들에겐 호평을 받았다. 김도연은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소통했던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뛰어놀 수 있어서 더욱 더 반가웠다"고 말했다. 홍단비는 "평소 철인 3종 경기종목에 대해 관심이 없으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놀랐고, 국가대표 선수로써 보람을 느끼는 뜻 깊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토리브 엔터테인먼트 권경상 대표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느꼈고,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즐겁게 땀 흘리고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한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더 나아가 ‘국민체력100’이 국민들의 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18.11.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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